파주시,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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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3.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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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오는 4월 30일까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수거 기간에는 지난 겨울철 수거되지 못한 농촌폐비닐과 불법 소각 및 매립될 수 있는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농촌폐비닐의 경우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하여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한다.

특히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함께 지급한다. 보상금은 kg당 1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하여 kg당 60~140원을 지급하며 폐농약용기류의 경우 개당 100원을 지급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비닐 등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환경 개선, 자원 재활용을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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