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가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시는 18일 병천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 교육을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운영 흐름에 대한 이해, 제안 사업의 사례별 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이후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2~3차례의 자체 회의를 거쳐 지역현안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시에 최종적으로 제출하게 된다.
이명열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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