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영선 후보가 김진애 후보와의 서울시장 4.7보궐선거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하며 여권의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박 후보는 17일(수)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민 여러분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 김진애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4월 7일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자”고 기자회견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종식 선거’”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을 겪은 시민들을 보듬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부터 승리는 시작된다”면서 “3주 앞으로 다가온 본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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