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꽃나무 가지꺽어
송 영 기
꽃나무 작은 줄기 뿌리뽑아 내게주며
사무실 한켠에다 물을주고 두라하여
책상에 앉아 이따금 머리들어 바라보네
햇볕이 드는곳에 가까이 놓아두면
푸르른 잎사귀는 겨울에도 계절잊고
예뿐꽃 피운다하며 자기인양 여기라네
(註) 혼자 있으면 쓸쓸하니 작은 꽃가지 꺽어
일삼아 챙겨주며 옆에 두고 보라더라 ...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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