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백량금百兩金’ 붉은 열매

Christmas berry, Coralberry로도 불리는

‘백량금百兩金’ 붉은 열매

최저 5도 이상이 요구되는 앵초목 상록 소관목이나

겨우내 어두운 실내에서 익혀 온 열매, 

봄 나들이 나왔다

지난해 6~8월에 핀 하얀꽃 9~10월 열매 맺고

다가 올 6월까지 새들이 좋아하는 붉은 열매로 남는다

한방에서 백량금 뿌리는 주사근(朱砂根) 잎은 주사근엽朱砂根葉이라하여

호흡기 감염증으로 인한 해수, 편도선염, 급성 인후염증상에 쓴다.

백량금 열매 추출물은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이 있다하여

미백과 항염·항자극 활성을 갖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쓰인다.

꽃말이 “내일의 행복”, “덕있는 사람”, “부자”라고하니

어울린다 싶다.

남기재 해설위원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