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 그린유치원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에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총 20만7천690원으로, 유치원 원아 45명이 지난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은 금액과 원장의 기부금 10만 원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조현정 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유치원에 등원하지 못하는 날이 많았음에도 아이들은 각 가정에서 ‘나눔 저금통’을 통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깨달으며 모금에 참여했다"며 "어린 시절의 나눔이 성인이 된 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원아들을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공동모금회는 해당 성금을 도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