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서울시본부 하계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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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서울시본부 하계연수회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6.3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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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온 종일 남양주 문화유산 중심으로....
   
▲ 29일 오전 유도회 서울시본부회원들이 광해군 생모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바로 앞에 풍양조씨 시조(조맹)의 묘가  있어 조성근 (아래 맨 오른쪽 첫번째) 서울시향교재단 이사장이 숙연해 하고 있다. /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성균관유도회서울시본부(회장 원재식)는 6월  29일 오전부터 남양주 일대에서 하계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영오 마포지부 회장의 진행으로 아침 일찌기 강변역에서 대절버스를 이용해서 출발해 폭염 속에서 홍릉. 유릉, 성묘, 풍양조씨시조(조맹)묘, 견성암(풍양조씨 관련), 안동권씨 대표 묘원 등에서 연수회를 개최했다.

 홍릉과 유릉에서는 문화재청 최인선 근무자가 자세한 안내를 해줘서 연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육철희 사무국장도 여기의  능침은 왕이  아닌 황제 차원의 눈으로 봐야 한다고 귀뜸 했다. 

 광해군 생모 묘(성묘)의 바로 앞에 먼저 안치 된 풍양조씨의 시조(조맹)인 고려국 개국공신  묘가 우뚝 위엄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어 바로 풍양조씨들의 오늘의  날까지 있게 한 견성암으로 숲길 체험을 하고 바로 하산해서 오찬을 했다.  당일 오찬 비용은 풍양인 조성근 서울시향교재단 이사장이 헌성했다. 

 휴식을 취하고 귀경길에 60년세도의  안동김씨 대표 묘원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지세와 기에 대한 토론을 통해  참석 회원들에게 전통문화 인식에 안목을 넓혀 주었다.

 원재식 회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 많이 참석해 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 다음   행사는 더욱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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