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오랫동안 굳게 닫혀있던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덕면 관내 경로당 방역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정홍인)은 1993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실시한 이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방역 소독반을 운영 시내 복지시설과 경로당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제시 성덕면 노인회장 류익상 회장은 “지역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손수 소독과 예방을 해줘서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강기수 성덕면장은“지역의 안정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봉사하는 귀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면서 경로당 회원들도 방문판매 업체 출입제한 및 거리띄우기등을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대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정홍인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