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터널 옆 연포교 일원 하늘이 잘 보이는 공중정원 조성
번영로 주변 주택밀집지역 내 미세먼지차단, 주민휴식공간 제공
번영로 주변 주택밀집지역 내 미세먼지차단, 주민휴식공간 제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단절된 생활권을 복원하고 쾌적한 주민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연동 1584-14번지 일원에 2,253㎡ 규모의 연포하늘공원을 조성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2016년 도시활력 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되어 총사업비 61억원으로 2021년 2월까지 Seg Rahmen교 공법을 적용한 복개 구조물이 설치되었다. 이와 더불어 먼나무 등 24종 11,726본의 수목 식재와 파고라, 운동기구 등 6종 19점을 설치하여 주민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였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연포하늘공원 일대는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도시고속도로(번영로)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매연 등으로 민원이 계속 제기되었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공원 조성으로 미세먼지 차단과 지역 통합 및 친환경 주민휴식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