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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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2.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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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진구)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사업 간담회
(사진제공:부산진구)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사업 간담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은숙 구청장과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대표이사 서상복)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업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 사업 추진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부산진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진행되는 주요사업 중의 하나로 노인의 가정 내 낙상 예방과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의 신체조건과 생활동선을 고려해 안전손잡이 설치, 단차 제거, 경사로 개선, 싱크대 높낮이 조절, 욕조 철거 등 맞춤형 공간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고 도배·장판 등을 교체해주는 일반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차별화되며, 개별맞춤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주거실태조사부터 공사 후 만족도 조사까지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 종합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2019년 60가구, 2020년 115가구에 대해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8월까지 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진구는 초 고령사회의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부산진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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