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엄궁1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사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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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엄궁1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사무소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2.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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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엄궁1지구 지적재조사를 위한 주민설명회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엄궁동 40번지 일원 213필지 30,068.7㎡로 2022년 12월까지 진행된다. 현장사무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13:00 ~ 17:00) 엄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엄궁1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당초 주민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대체하였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지구 선정 배경, 사업추진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토지이동, 조상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도로명 주소 등 일반 토지행정에 대한 민원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평소 토지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상구청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토지소유자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가치가 상승하는 등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다”며“본 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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