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u-보금자리론’3.80%,‘아낌e-보금자리론’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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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u-보금자리론’3.80%,‘아낌e-보금자리론’3.70%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6.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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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다고 26일(목)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u-보금자리론 금리는 2014년 6월 현재 연 4.05%(10년)∼4.30%(30년)에서 연 3.80%(10년)∼4.05%(30년)로 낮아진다. 또한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연 3.70%(10년)∼3.9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방문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하나은행에서 이용 가능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채권시장 상황 및 MBS 발행비용 축소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서민층이 내집마련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취급하고 있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의 금리는 현행과 같이 소득수준과 대출만기에 따라 연 2.8%~3.6%가 그대로 유지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2.6%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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