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서부산권 정책·경제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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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서부산권 정책·경제 현장으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2.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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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지, 에코델타시티 조성 현장, 르노삼성자동차 방문
코로나19 대응 현장, 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현장에 이어 서부산권 현안 직접 챙겨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지, 에코델타시티 조성현장, 르노삼성자동차를 방문해 취임 후 연일 주요 정책·경제 현장을 직접 챙겼다.

먼저, 최근 예타 면제가 확정된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서부산권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부산시) 에코델타시티 조성 현장 방문
(사진제공:부산시) 에코델타시티 조성 현장 방문

이후 에코델타시티 조성현장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민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대한민국의 혁신과 미래성장을 선도할 미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임직원 구조조정과 노사갈등 문제가 커지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를 방문해 노측과 사측을 모두 만났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르노삼성자동차가 2000년부터 부산에서 시작해 이제 성년의 나이가 되었다. 노사갈등에 대해 시민들의 걱정이 큰 만큼 노사가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시도 원만한 노사 합의를 위해 적극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시)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 면담
(사진제공:부산시)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 면담

한편, 이병진 권한대행은 지난 1월 29일 취임 후 코로나19 대응 현장, 가덕신공항 예정지, 북행재개발현장을 찾아 코로나 방역,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통합개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철도시설 재비치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명절 방역 추진사항, 시정 핵심추진 사항 등 현장은 어디든 가리지 않고 방문할 것이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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