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2일 코로나시대에 맞춰 10개 센터를 대상으로 언택트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온나라 이음 다자간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실시되었으며, 팀별로 월 1회 또는 수시로 대상물을 선정하여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내용으로는 대상물에 대한 분대별 작전계획 공유, 현장활동 중 발생한 이슈에 대한 토론, 도출된 문제점의 객관적 평가, 현장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문제점 보완 및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북부 지휘조사담당은 “현장대원 상호간 원활한 정보 전달로 실제 대면 훈련 못지않은 회의를 진행하였다.”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걸맞은 회의 및 훈련을 반복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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