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해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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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회, 해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1.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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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의회) 북구의회 의원총회
(사진제공:북구의회) 북구의회 의원총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의회(의장 김명석)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하여 의원 해외 연수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13일(수) 의원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2021년 의원 해외연수를 취소하고 이에 따른 예산 6,650만원 전액을 반납하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기로 하였다.

북구의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의 고통이 날로 가중되고 있어, 해외연수 예산 전액을 반납해 코로나 방역과 경제적 지원 등 실질적으로 주민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14명 의원 전체가 합심하여 뜻을 같이 하였다.

이 외에도 북구의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예방관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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