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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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1.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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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
(사진제공:북구)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회장 문천순)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십자 나눔의 집(무료급식소)을 운영할 수 없게 되면서 2020년 9월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음식재료를 준비하고 손수 요리하여 만든 반찬을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게 된다.

문천순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봉사원들이 만든 밑반찬이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반찬을 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밑반찬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40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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