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요양시설 종사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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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요양시설 종사자 교육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1.13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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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높은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시설의 주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포항시와 요양시설 양 기관의 철저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코로나19의 발생이 없었다.

보건복지부는 21년 1월 11일부터 일반 요양시설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 시설, 양로원 등의 시설까지 포함하여 주 1회 검사를 실시하도록 강화하였으며, 요양병원 종사는 주 2회 검사를 실시하도록 강화하여 고위험 시설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남구보건소 코로나19 고위험시설(요양시설) 종사자 교육 실시
(사진제공:포항시)남구보건소 코로나19 고위험시설(요양시설) 종사자 교육 실시

이에 남구보건소는 각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과 감염관리 등 감염병 대응 기본교육, 종사자 보호를 위한 개인보호구 착용, 각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검체채취를 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 별관 영일만 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포항세명기독병원 감염관리 김덕 팀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남구 관내 51개소 60명의 종사자가 참여하였다.

고원수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검사를 통해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완벽히 차단하는 등 안전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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