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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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1.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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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도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도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등 구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2020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영도구는 올해 상반기에 우수 공무원 3명을 첫 선발한 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부서, 본인 및 타 직원 추천을 받은 10명에 대하여 5개 항목(구민체감도, 담당자 적극성, 과제의 주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에 대하여 내부 위원 및 민간 위원 평가를 거쳐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층 평가 심사를 통해 최종 6명의 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구는 지난 11월에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공무원 선발 기준에 대한 내부적인 합의를 위해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선발 기준을 설정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 중 보건소의 김충국 주무관은 코로나19 선별진로소를 직접 설계하고, 보건소 선별진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 운용DB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여 타 구에도 배포하는 등의 성과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 받는 등 6명 모두 적극적인 구민 만족 행정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철훈 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한발 앞선 적극행정이 영도구민 한 분 한 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며 “인사상 우대 조치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확산되고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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