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공원 재정비 등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주민참여율 제고를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등 운영
주민참여율 제고를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등 운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2021년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총 10개 사업 2억 9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새싹공원’ 재정비, 연산4동 새마을문고 설치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편성과정의 주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 분과위원회별 현장 확인 실시 △권역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 실시 △연제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했던 시설물에 표지판 설치 △홈페이지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 주민참여예산과 별도로 구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 받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를 거쳐 전체예산 중 정책사업비의 ‘1% 주민참여예산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24개 사업 29억 원, 2021년에는 48개 사업 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2020년 부산시 주민참여예산 대비 약 2억 원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2021년에도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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