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과 교사·학부모 패널, 교육가족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 전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0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부산교육가족들이 서로에게 전하고 싶었던 사연을 전하는 ‘김석준 교육감 라이브 톡톡’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교사, 학부모 패널이 올 한 해 교육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격려 및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메시지는 교사가 학생과 동료에게, 자녀가 부모와 학부모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행사는 부산교육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이날 김 교육감은 구덕초등학교 6학년 박도언 학생이 아빠에게 보내는 사연과 경혜여자고등학교 3학년 박희원 학생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은사님에게 보내는 사연, 배화학교 양지현 영양교사가 급식실 동료들에게 보내는 사연 등을 낭독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가족이 정말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사연과 응원 메시지를 전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힘든 상황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마음가짐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공동체의 가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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