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김헌우)는 28일 중부소방서 3층 로비에 역사 전시·휴게공간인 Memory Hall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중부소방서 신청사 완공을 기념하여, 청사 내 3층에 위치한 로비공간을 활용하여 홍보 전용모니터(55인치), 한 눈에 보는 중부소방서 변천사, 카페식 옛청사 이미지월, 소방관의 기도 이미지월로 구성된 역사 전시 ·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중부소방서 100여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 전용모니터를 통해 보여 줌으로써 누구나 쉽게 중부소방서의 시작과 현재, 나아가 미래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옛청사 이미지월 앞에 탁 트인 유리창을 마주보고 놓인 모던한 테이블에서 누구나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했다.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은 “부산소방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에 신청사 건립을 기념하여 ‘Memory Hall’이란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과거 100여년의 부산 소방안전을 책임져 왔듯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부산소방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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