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6일 현곡초등학교를 찾아 ‘2020년 경상북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한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화재·자연재난·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급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11월 19일 경상북도 행사에는 50개 학급 1,162명이 참여했으며, 최우수학급으로 선정된 경주 현곡초등학교는 경상북도지사 상패와 상금 30만원을 수여 받았다.
현곡초등학교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받은데 이어 지난 11월 많은 학생들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참여해 총 7점의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및 경주소방서장을 수상 받았다.
정창환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실천을 통해 화재예방에 앞장서며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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