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 하남방역 기초”지원
상태바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 하남방역 기초”지원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12.15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하남시) 영세 소규모음식점 차단막 지원
(사진제공:하남시) 영세 소규모음식점 차단막 지원

[하남=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의 ‘민관협치 코로나 대응 플랫폼’인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 활동이 활발히 전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25㎡ 소규모 음식점 19개소에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지원배경은 지난 달 열린 위원회 공중위생방역분과위 회의에서 영세한 소규모 음식점은 방역에 상대적으로 취약,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분과위 위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원하기로 결정,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업소를 선정해 배부하기로 했다.

칸막이를 지원받은 한 음식점 영업주는 “소규모 식당의 특성상 음식섭취 시 마스크를 벗어야하고, 거리두기를 위한 공간이 협소해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하남 방역의 기초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코로나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