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12일 몽돌해변특설무대에서 문화예술단체 시유어게인(See You Again)이 「2020 삼삼오오인생나눔활동」 해양환경 버스킹」을 성료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삼삼오오인생나눔활동 울산지역 거점기관인 시유어게인은 14시부터 17시까지 몽돌해변특설무대에서 참여그룹 및 시민 및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몽돌바다가 맑게 펼쳐진 해변에서 가을바다를 만끽하는 바다문화 버스킹을 열었다.
이번 가을바다 버스킹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동아리 및 삼삼오오그룹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우리 살아가는이야기” “이웃사랑”을 펼치는 삼삼오오인생나눔활동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삼삼오오인생나눔 버스킹은 시(詩)낭송, 민요메들리, 오카리나 연주, 연극 『몽돌고래』를 선보였다. 이번 몽돌해변버스킹은 순수 민간공익활동인 2020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으로 “함께사는 세상, 삼삼오오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을 통해 보통사람들이 어울려 신나는 가을바다를 즐기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시유어게인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2020 대구문화재단이 공모한 「2020 삼삼오오 인생나눔 활동」 거점기관으로 지정받고, ‘층간소음물럿거라’ 등 6개 그룹이 선정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이번 바다버스킹을 계기로 2020 삼삼오오인생나눔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2020년 제2회 삼삼오오바바버스킹을 8월 피서철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몽돌해변에서 변경 진행하였다.
2021년에는 함께사는 이웃건설을 모토로 보석 같은 그룹을 더 발굴하고,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여 공감하는 주제가 충만한 삼삼오오인생나눔그룹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