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은 " 노무현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11월 6일(금) 저녁 7시 '<알릴레오 북’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4일(수)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시즌1과 2를 통해 우리 사회의 현안과 쟁점을 들여다보고 그에 걸맞은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왔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깨어있는 시민이 되기 위한 교양 안내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한다"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방송되며, 조수진 변호사의 사회 아래 선정된 책에 걸맞은 전문가가 나와 유 이사장과 독서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첫 회에서는 공진성 조선대 교수와 함께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고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자유와 이를 제한하는 국가 권력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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