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래요 ‘힐링사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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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래요 ‘힐링사진’ 공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0.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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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사진과 힐링 메시지를 결합 선착순 100명에게 도시철도 승차권 제공
(사진제공:고객홍보실) 힐링사진공모전
(사진제공:고객홍보실) 힐링사진공모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가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코로나19 극복 염원의 메시지를 담은 「부산도시철도 힐링(healing) 사진」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함없이 안전한 ‘시민의 발’ 도시철도를 배경으로 감염병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나누며 코로나블루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힐링사진 공모전은 부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시철도 관련 사진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을 위로하고 극복할 수 있는 문구를 결합해 공사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도시철도 승차권을 제공하고, 접수된 작품 중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추천을 많이 받은 10개의 작품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하여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부상으로 지급한다. 수상작은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를 보내고 계실 부산 시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공유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것” 이라며 “일상의 희로애락이 담김 도시철도를 배경으로 다양한 힐링 메시지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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