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11월 6일까지 해운대블루라인파크와 함께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도시철도를 이용해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탑승을 하는 시민들은 2호선 해운대역, 중동역, 장산역에 마련된 배너앞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부산도시철도 #해변열차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타고 #해변열차 타자)를 달고 게시 후 블루라인 매표소에 보여주면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1회권 기준 평일 1,500원 주말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최대 3,000원(6회권 기준 평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산교통공사 유튜브 채널 “휴튜브”를 방문하여 ‘도시철도 타고 해변열차 타러가자!’영상 시청 후‘좋아요’와 구독, 푸시알림을 누르고 캡쳐한 화면을 공사 페이스북에 댓글로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해변열차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업체와 상생하고 지역 사회의 공동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19로 승객 감소 등 어려움이 큰 만큼 대중교통 이용객 증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