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안전한 먹거리 소비자식품감시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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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한 먹거리 소비자식품감시원 점검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3.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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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업소에 대하여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20일부터 3일간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시설, 김밥전문취급 업소, 편의점 형태의 휴게음식점 등 130여 곳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도점검에는 광양YWCA, 전국주부교실, 대한어머니회,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등 민간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도 함께 참여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조리장 청결, 조리기구 세척 소독 사용, 기초 위생부분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어린이집의 급식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계몽을 통하여 어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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