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곡.
[서울=글로벌뉴스통신]트로트가 다시 피어나고 있다. 단순히 트로트 붐에 그치지 않는다. 음원 사이트는 당연하거니와, 대중음악 장르. 그것이 바로 지금의 트로트다.
배우 이달형이 5년 만에 뮤지컬트로트 “홀인원!”이란 곡으로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뮤지컬트로트’이라는 용어가 새로웠고, 상당히 실험적인 느낌도 들었다. 트로트로 어떻게 음악의 정서를 끌어낼까, 어떻게 뮤지컬로 구성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폭발했다.
이달형은 4년 전 누구나 이름 들으면 알만한 음악 하는 지인과 술 한 잔 나누다가 인생, 사랑, 골프.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했다.
그는, 집에 돌아와 우리가 나눈 이야기로 음악을 만들겠다고 마음먹고 3년을 준비해 오는 24일 전국 모든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된다.
배우 이달형은 “오로지 내 노래를 갖고 싶었고 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라며, “강석훈 작곡가 도움이 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술을 좋아하지만 같이 마시는 사람들을 더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지만 음악 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잠을 좋아하지만 휴식 취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돈을 좋아하지만 연기 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배우이다.
배우 이달형은 연기를 시작한지 30년이 되었다. 그의 작품은 [연극]1989년 연극 “꿀맛” 데뷔, “황순원의 소나기”, “라이어”, “관객모독”, “갈매기”, “춘사 나운규”, “광해유감”, “여시아문”, 모노음악극 “술 한 잔 따라주세요” 외 다수 [연출]음악극 ”무박삼일”, “마당놀이 놀보전“ 외 3편 [드라마 및 영화]“대조영”, “맏이”, “삼생이”, “장사의 신-객주 2015” 외 총 40여편 이상 출연, “미씽”, “결혼전야”, “미들 에이지맨”, “반창꼬” 외 총 20여편 이상 출연, [음악앨범]“술 한 잔 따라주세요”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