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사모 저출산극복 인구연극∙인구홍보 출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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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사모 저출산극복 인구연극∙인구홍보 출발 알려
  • 박은비 기자
  • 승인 2020.08.10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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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극복 인구연극 “콩이야 팥이야” 선보여
코로나19로 대면교육 대신 온라인 유튜브 공연 진행
(사진제공 : 울산학사모) 8일 동구 일산해수욕장입구에서 저출산극복 대시민 인구인식홍보를 하고 있는 단체회원들
(사진제공 : 울산학사모) 8일 동구 일산해수욕장입구에서 저출산극복 대시민 인구인식홍보를 하고 있는 단체회원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심각한 저출산 현실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인구연극을 진행하여 공감대를 얻고 있는 지역민간단체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2011년 부터 저출산극복 인구교육, 인구홍보, 인구연극 전문인 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울산학사모)은 8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객들에게 심각한 저출산 현실을 제대로 전하는 인구인식개선 홍보를 전개하였다. 울산학사모는 매년 시민 및 청소년 대상 저출산홍보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다소 늦게 시작하면서 야외에서 인구인식 홍보를 5회 이상 진행한다.

이 단체는 전문극단 시유어게인과 손잡고 9일 중구 J아트홀 공연장에서 학생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인식 인구연극 콩이야 팥이야를 선 보이기도 하였다.

(사진제공 : 울산학사모) 9일 중구J아트홀 전문 공연장에서 저출산극복 인구연극 "콩이야 팥이야"를 공연하고 있는 단원들
(사진제공 : 울산학사모) 9일 중구J아트홀 전문 공연장에서 저출산극복 인구연극 "콩이야 팥이야"를 공연하고 있는 단원들

저출산고령화 인구인식교육 및 인구연극을 주도하는 이 단체는 2017년부터 저출산극복 인구연극을 진행하여 올해 4년째를 맞아 청소년 및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수정해 가면서 공연하고 있다.

연극은 콩이야 팥이야란 제목으로 진행한 이번 인구연극은 전문 공연장에서 진행하였는데 청소년 대상 학창시절 우정을 토대로, 저출산 현상이해! 결혼적령기 시절 가족에 대한 생각! 중년 시절 지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래없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및 집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유튜브 영상을 통한 인구교육과 가족사랑 "콩이야 팥이야"연극을 진행할 계획을 세워 보다 섬세한 저출산교육과 공연이 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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