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낙동독서대전’ 개최 해 인문학 중심 도시로 도약
최대 독서축제 ‘독서대전’ 북구에 유치 해 교육문화도시로 발돋움할 것
최대 독서축제 ‘독서대전’ 북구에 유치 해 교육문화도시로 발돋움할 것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제11회 부산시 가을독서문화축제와 연계한 제1회 ‘낙동독서대전’을 오는 9월 12일 부터 양일간 구포문화공원에 위치한 솔북이에듀파크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6월 11일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의 지원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협력사업 및 독서축제 행사 콘텐츠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한 바 있다.
구는 ‘낙동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탄탄한 독서문화기반을 조성하고 인문학 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문화관광부 주최 2021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도시로 선정되면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책 읽는 도시’로 선포됨은 물론이고 지자체가 강연, 전시, 체험, 학술・토론 등 다양한 독서관련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이는 독서분야 국내 최대 축제를 유치할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책 읽는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해 명실상부한 교육문화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독서대전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매년 북구만의 독서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인문학 중심도시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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