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2020년 제9회 부산 중구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시상식이 18일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중구 내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담은 우수 작품이 많이 출품됐으며, 전통시장의 풍경을 담은 강병준氏의 ‘온정의 부평깡통시장’이 최우수작에 선정됐고, 우수 2명(황웅규氏 ‘영화의 거리’, 한미경氏 ‘민주공원 겹벚꽃 일출’), 그 외 장려 3명, 입선 4명, 산복도로 계단풍경 소재 특별상 3명으로 총 13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최진봉 구청장은 시상식에서 “사진은 흔히 기다림의 미학이라고들 하는데, 중구를 담기 위한 기다림의 시간이 부디 아름다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소중한 기억을 잇는 사진들은 관광도시 중구를 빛내는 홍보자료로 귀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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