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의료지원 인도네시아로부터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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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의료지원 인도네시아로부터 감사편지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05.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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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강원도청)
지난 2월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 연수중 긴급 수술을 받고 귀국한 인도네시아 참가자(알린다 자인, 여)에 대한 소식이 현지 한인 소식지(한인포스트)에 게재되는 등 미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자 소속기관인 인도네시아 보고르 농업대학교에서는 단순한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강원도청과 강원대학교병원 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친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강원도지사와 강원대학교 병원장에게 감사편지와 기념패를 보내왔다.

알린다 자인씨는 2월 25일 국제도시훈련센터 국제훈련 연수중 갑자기 시작된 출혈로 긴급하게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후 강원도와 강원대학교병원으로부터 진료비 감면(600여만원) 등의 혜택(강원도청 행복나눔 기금/강원대학교병원 바자회사업기금)을 받고 무사히 귀국한 바 있다.

현재, 알린다 자인씨는 보고르 농업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의는 물론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추진하는 녹색도시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의 응급의료 지원과 친절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고 강원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가 큰 강원대학교병원(주진형 병원장)과 담당 의료진(황종윤 교수)에게 5월 13일 표창장을 전수하고 공로를 치하 하였다. 이날 보고르 농업대학교 총장의 감사편지와 기념패도 같이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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