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민운동”은 내가 앞장!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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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민운동”은 내가 앞장!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05.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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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당초 계획(4.19)한『문화도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한 범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하여 5.10로 연기한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침체된 분위기를 힘차게 딛고 일어서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문화도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축하공연, 퍼포 먼스 등은 취소한 가운데 오는  5. 10(토)  오전 11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도내 대학생 23개 동아리 200여명이 참가하여 홍보단을 공식 출범한다.

 이번 서포터즈로 위촉된 대학생 홍보단은 오는12월말까지 블로그,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온오프 라인상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문화도민운동을 전파하고 알리는 역할뿐만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모니터링  등 본격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되며, 토크콘서트, 문화도민 댄스 및 로고송 제작, 플래시 몹, 각종 캠페인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대학생 문화도민 서포터즈는 모두 도내 23개 동아리 520여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회때까지 1만명의 목표로 서포터즈를 구성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서포터즈 결의문 낭독 및 선서, 문화도민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억하고 계십니까?” 영상자료 순서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고창영 사무총장의 “문화도민운동의 방향과 실천적 과제” 교육, 정보근 강사의 “소통과 공감의 씨앗을 드립니다” SNS 홍보교육, 김인식교수가 진행하는 “하나되는 강원도, 같은 생각 같은 꿈 동아리별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대학생 동아리 서포터즈는 메가스포츠 이벤트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가 강원도에서 열리는 자체가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젊은 열정으로 2018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문화도민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많은 대학생들이 적극 참여 할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큰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될것이라 강조한다.

 강원대학교 초록울림(회장 박필원)은 환경동아리로서, 평창올림픽을 그린올림픽, 환경올림픽이라는 목표로 강원도의 자연경관과 깨끗한 환경, 도민의 성숙한 환경의식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전개하고 상지대학교 비스켓픽쳐스(회장 김주만)는 영상콘텐츠를 기획·제작 하는 동아리로서, 문화도민운동을 주제로 한 강원도의 우수한 자연 환경과 전설, 민담 등의 스토리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 블로그 및 SNS 홍보를 한다.

 한림성심대학교 POY(회장 이유지)는 자기개발을 도모하는 청년동아리    로서,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관광지 홍보, 지역축제, 전통문화,  거리 캠페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다.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고창영사무총장은 강원도에서 열리는 메가이벤트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의 운명을 바꾸는 대역사에 젊은층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 필요한 만큼 문화도민 서포터즈로서  많은 활약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계획이다.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대비한 강원 도민의 의식선진화 및 손님맞이 태세 강화 등을 위해 ‘시민의식’, ‘손님맞이’, ‘도민통합’의 3대 분야에 걸쳐 범 도민운동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서,  앞으로 도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실천되어지는 교육, 홍보, 토크콘서트 등 가시적인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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