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재난기본소득, 9일부터 경기도와 동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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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재난기본소득, 9일부터 경기도와 동시 접수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4.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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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화성시 20만원, 경기도 10만원... 총 30만원 한번에 신청
○ 2020년 4월 7일 0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화성시에 주민등록주소 둬야
○ 지역화폐, 신용카드 있으면 온라인으로 9일부터 신청가능
○ 20일부터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농협에서도 방문 신청
○ 3개월 이내 화성시 소재 소상공인에 사용해야... 8월 31일 일괄 마감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청사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청사

[화성=글로벌뉴스통신] 화성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키로 한 재난기본소득이 9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와 동시에 신청절차에 돌입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하면 총 30만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 재난기본소득은 2020년 4월 7일 0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화성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급 받을 수 있다. 기준일 당시 태아였더라도 신청 기간내 출생했다면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고, 방법·시기도 경기도와 동일하다.

행복화성지역화폐나 신용카드가 있는 경우 9일 오후 3시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www.basicincome.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카드사와 카드번호를 입력 후 인적정보와 금액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되지만, 주민등록으로 동일 세대원인 직계 존비속 미성년자는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역화폐는 충전식으로 포인트가 지급되며, 신용카드는 사용 금액을 자동 차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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