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월 29일(수)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새 원내수석부대표로 재선의 윤후덕 의원(경기 파주 갑)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 바 있다.
이 원내대표는 “모두가 피하고 싶어하는 원내수석부대표라는 중책을 맡아주실 분은 윤후덕 의원”이라며 “원내대표단 전원이 회의를 통해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수석부대표로 모셨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국회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2월과 5월 두 번의 국회가 남았다. 여야가 마음만 먹으면 참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20대 국회가 민생국회로 마무리되도록 하는 마지막 반전 카드가 윤후덕 의원이다”고 강조했다.
윤후덕 의원은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총력 대응을 위해 여야 협력된 목소리 내도록 협의해 나가겠다. 2월에는 민생 경제 법안 통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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