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순의원,여수산단 폭발사고 수습대책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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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의원,여수산단 폭발사고 수습대책안 마련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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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주영순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주영순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은 15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공장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사고수습대책을 논의했다.

 주영순 의원은  “여수산단 대림산업 공장 폭발사고는 안전불감증이 가져온 인재(人災)”라고 규정하고 “경찰과 노동부 등이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의혹이 남을 경우 청문회, 국정조사 등 모든 방법을 통하여 의혹을 철저히 밝히고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고발생 직후의 수습과정의 적절성, 대림산업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노동부의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점검과 근로감독에 대한 감독소홀의 책임문제는 반드시 밝혀야 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하고 “새누리당 차원에서 피해자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충분한 보상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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