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상태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14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시 오정구는 시승격 40주년 및 오정구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민·관·군 합동으로 700여명이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구청 공무원, 수로원,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골목길 청소인력이 미 배치된 공장지역을(부천로 425번길 주변)4개 구간으로 나눠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가로등 및 전신주등의 도로변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 전단지 등 5톤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지난 5일‘오! 정다운 데이’와 병행해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마쳤다. 11일에는 오정구에 위치한 제8253부대에서 부대원 90여명이 군대 진입로 및 작동마을 일대를 새봄을 맞아 청소를 실시, 3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도하부대도 3월중에 오쇠천 일대를 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린-경기 구현을 위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의 일환인 도로입양사업에 참여중인 GS파워와 부천축산물 공판장에서도 월 1회 정기적으로 봉오대로, 송내대로, 삼작로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등 환경미화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구 환경위생과 신재구 과장은“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구민의 날인 ‘오! 정다운 데이’와 연계해 범시민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봄바람이 차가운 날씨에도 많은 단체가 내 일처럼 도와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