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시청사 곳곳에서 SBS 주말연속극 ‘돈의 화신’의 촬영이 진행되었다. 시청에서 찍은 장면은 오는 3월 16일(토) 오후 9시 55분부터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촬영 중 시의 3층 소통마당이 극 중 기자회견장으로 쓰였고, 민원실은 경찰청으로 꾸며져 카메라에 담겼다. 시 청사 1층 의회 가는 길의 ‘뜨락’은 병원의 의사 휴게실로 등장하며, 시청로비 계단에서도 촬영이 진행됐고 시청사 정문도 검찰청사 정문으로 나온다.
한편 SBS 드라마 ‘돈의 화신’은 유인식 감독과 장영철, 장영순 극본으로 제작 중이며, 지난 2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강지환, 박상민, 황정음이 주연으로 등장하며,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내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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