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사 '돈의 화신'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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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사 '돈의 화신' ‘조연’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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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시청사가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의 조연으로 출연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시청사 곳곳에서 SBS 주말연속극 ‘돈의 화신’의 촬영이 진행되었다. 시청에서 찍은 장면은 오는 3월 16일(토) 오후 9시 55분부터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촬영 중 시의 3층 소통마당이 극 중 기자회견장으로 쓰였고, 민원실은 경찰청으로 꾸며져 카메라에 담겼다. 시 청사 1층 의회 가는 길의 ‘뜨락’은 병원의 의사 휴게실로 등장하며, 시청로비 계단에서도 촬영이 진행됐고 시청사 정문도 검찰청사 정문으로 나온다.

 한편 SBS 드라마 ‘돈의 화신’은 유인식 감독과 장영철, 장영순 극본으로 제작 중이며, 지난 2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강지환, 박상민, 황정음이 주연으로 등장하며,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내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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