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동주택관리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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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동주택관리 정책간담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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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주택유형이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나 연립주택 같은 공동주택 유형으로 빠르게 옮겨감에 따라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관리 문제도 심각하다.

 부천시의 공동주택 비율은 74%이고 공동주택관리의 문제점과 제도개선, 자치단체의 지원방안 등에 대한 현장 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공동주택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차광남회장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천지회 양창익회장, 도의원, 시의원, 공동주택 관리ㆍ운영 주체인 입주자대표회장, 아파트 관리소장, 동별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학 공동주택과장의‘부천시 공동주택 정책방향’에 대한 사전설명 후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층간소음 분쟁 예방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정부 지원방안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대상 및 지원금 확대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다양한 질의 및 자치단체 지원 방안에 대해 이루어졌다.

 시는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3년 4월 23일에 중동신도시 노후 아파트 문제점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앞으로도 수시로 공동주택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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