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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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연가
  • 박운석 문화발전위원
  • 승인 2014.03.08 0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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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에 몸을 싣다 -!!

< 꽃잎 연가 >               [시인/   해연 박 운 석]

오늘의
이 순간이
그리움에 못 견디면

깊은 산
바위 틈에
새겨 두리라
내 이름을 새겨 두리라

이 순간
이 시간에
내 모습에 못 견디면

높은 산
바위 틈에
새겨 두리라
내 모습을 새겨 두리라

지나다
내 사랑이 알 수 있도록
새겨 두리라
내 이름을 깊이 깊이 새겨 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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