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 바람과 물결 > [시인/ 해연 박 운 석]
무심히
지나간 물결이
흔적을 남기듯이
무심히
스쳐간 바람도
흔적을 남긴다
우리가
걸어간 길에
발자국이 남겨지듯이
우리가
빌려온 마음도
흔적으로 남겨질 것이다
내 몸은 물결이요
내 마음은 바람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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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과 물결 > [시인/ 해연 박 운 석]
무심히
지나간 물결이
흔적을 남기듯이
무심히
스쳐간 바람도
흔적을 남긴다
우리가
걸어간 길에
발자국이 남겨지듯이
우리가
빌려온 마음도
흔적으로 남겨질 것이다
내 몸은 물결이요
내 마음은 바람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