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전행정부) |
지금까지는 신임 장관을 위한 『장관 직무가이드』만 있었다. 이를 장․차관이 함께 활용하였으나 장관과 차관은 그 지위와 역할에 많은 차이가 있어 신임 차관을 위한 직무안내서로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
이번에 발간된 『차관 직무가이드』는 차관의 역할, 차관에게 필요한 역량과 자질, 조직‧인사‧갈등관리 등 기관운영 전략, 국회‧유관부처․시민단체․이익단체 등 대외관계 관리 전략, 그리고 임용단계별(취임 전, 취임 초기, 퇴임 후)로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신임 차관의 입장에서 이해와 활용이 쉽도록 전직 차관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 언론보도 사례 등을 다양하게 수록하였으며, 정부3.0, 창조경제 등 주요 국정과제를 비롯하여 법령‧의전‧국회 관련 사항 등 직무을 수행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차관 직무가이드』는 우리나라 차관의 직무수행에 관한 최초의 안내서”라며, “이 책자가 신임 차관이 신속하게 직무에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국정을 수행하는데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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