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
이날 전달 된 ‘사랑의 장학금’은 역곡2동주민센터 내에 있는 알뜰매장에서 1년간 모은 수익금으로서 부천동초등학교와 역곡초등학교 등 관내 2개교의 졸업식을 맞이하여 전달되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
알뜰매장은 역곡2동주민자치위원회 대표적인 사업으로 순수하게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물품으로 이루어져 2003년부터 11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품목이 1벌에 1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박영주 부천동초등학교장은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졸업 선물이 되었으며, 매년 이와 같은 지역주민의 관심으로 뜻 깊은 졸업식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금재구 역곡2동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이 청소년으로 내딛는 첫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읽지 않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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