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성실납세자와 중소기업․서민의 세무조사 부담은 최소화하고 역외탈세 등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반사회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엄정대응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에는 역외탈세 혐의자 211명을 조사하여 1조 789억 원의 세금을 추징함으로써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양(전년대비 130.6% 수준)한다.
추징실적은 5,019억원(’10) → 9,637억원(’11) → 8,258억원(’12) → 10,789억원(’13)이고 역외탈세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한 2009년 이래 처음으로 추징세액이 1조 원을 넘었으며, 이는 그동안 역외탈세 차단에 세정역량을 집중한 것이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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