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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오씨대동종친회 정기이사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 ||
오씨대동종친회(총재 오진우)는 지난 2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역 '트레인스뷔페'에서 정기이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순탁 사무총장의 사회로 ▶ 개회선언 ▶ 국민의례 ▶ 조상님에 대한 묵념 ▶ 인사 및 내빈소개 ▶ 총재인사말씀 ▶ 격려사(오영우 명예총재) ▶ 축사(오윤필, 오경세) ▶ 경과보고(금양단 위토답 법적대응 건 외 5건) ▶ 감사보고(오재경) ▶ 결산보고 ▶ 안건심의(5호의 안건) ▶ 폐회 ▶기념사진 촬영 ▶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오진우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해서 전국 100만 종현들의 무사강령을 기원드린다"고 말하고 " '우리는 하나다'라는 기치를 살려 '괄목성장의 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오영우 명예총재도 격려사를 통해 "종현님들의 각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하고 " 지난해 '중흥선포식'을 마치고 거듭 발전해 가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며, '미래는 꿈을 갖고 있는 자들의 세계다'"라고 강조했다.
안건심의 처리는 ▶ 2013년도 감사 보고 승인의 건 ▶ 2013년도 결산보고 승인의 건 ▶ 2014년도 사업승인의 건 ▶ 2014년도 예산 승인의 건 ▶ 대동종보 발간의 건 ▶ 금양단 춘향제 행사 및 정기총회의 준비의 건 ▶ 재정운용에 관한 (한시적 재정위원회 설치)건 ▶ 수익사업 전개와 사무실 이전의 건 ▶ 오는 4월 11일 중국 무석시 세계오씨대통회 주관 오씨종친대회의 건 ▶ 기타 발전방안의 건 등이 심의 처리됐다.
오씨대동종친회의 발전을 위해서 한시적으로 재정위원회를 개최하자고 만장일치로 찬성하고 재정위원으로 오경세, 오명세, 오남열, 오재경, 오보영, 오무 이사가 선임됐다.
오순탁 사무총장에 따르면 " 오씨대동종친회의 무한한 발전의 터를 잡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 앞으로 사무총장의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吳씨성인들은 중국에 3,000만명이 거주하고 일본 등 동남아 7,000만명, 한국에 100만명이 거주해 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만 관파가 존재하고 기타 중국 및 북한에는 관파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