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주산 둘레길을 시민이 직접 지키기 위해 만든「성주산 둘레길 지킴이 자원봉사단」이 제2기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에 다니는 학생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성주산 둘레길을 돌며 쓰레기도 줍고 꽃과 나무 심기 등을 펼친다.
지킴이로 참여한 청소년은 자원봉사시간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단원에게는 표창 등 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성주산 둘레길 지킴이들은 월4회 정기적으로 성주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의 정비활동과 팬지꽃 1천500본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상열 자연보호위원장은“둘레길 지킴이 활동은 청소년에게 내가 사는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산 둘레길 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오는 16일 산골어린이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문의는 송내1동 주민센터(032-625-6776, 트위터 @bc_songnae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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