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모성(母性)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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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모성(母性) 리더십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3.03.06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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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8일은 여성의 날

 리더십은 조직을 이끌어 가는 지도력의 핵심적인 태도이고 마음의 상태다. 이런 리더십은 조직을 살리기도 하지만 조직을 소화가 되지 않은 상황으로 몰고 가기도 한다.

 중국 무측천은 중국 당나라를  통치 하면서 어떤 리더십이 지금에 회자되는 중인가?. 그녀는 강력한  카리스마적인  리더십을  보인다. 그래서 그녀의 세력은  여성 리더를  섬김으로서 오는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국정을 지배하는 직업 능력을  발휘한다. 남성 왕의 지배 시대 이상으로 50년간 무측천의 지배를 가능하게 한다.

 여성 무측천은 지배하는 동안에 아무런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중국의 발전에 상당히 이익을 제공한 왕으로 칭송 된다.  ‘현인 능사(賢人能事) ’라는말은 무측천에게 어울리는  것이었다하여  당은 그녀의 임기중에 무난히 발전을 거듭하는데 성취를 이룬다. 혹자는  이런  현인 능사의 리더십으로 그녀가  카리스마가 너무 강한 리더라고 불평을 하곤 했지만 이런 그녀의  리더십에는 부성(父性) 리더십 적인  요소가 많다고 해석하곤 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통치를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모성 리더십과는 다른 통치행태이다.

 신라  리더중에는 정치부분으로 ‘ 선덕 여왕’을 평가 하는데 그녀는 덕치를 해서 나라를  정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는데  성공한다. 물론  당시의 시대상과  박근혜 대통령의 시대상은 다르다. 하지만 이들은  여성 이라는 공통점이 존재 한다.

무측천,선덕여왕, 박근혜 대통령, 세 사람의 인성은 당시의 혼란하거나 복잡한 통치 행태를  나타내 주는  것이다. 이런 통치 스타일은 그 나라 국민들의 행복 지수에 주는 영향이 크다. 이런  환경은 그들의 통치 행태가 낳은 씨앗인 것이다.

 신라 27대 국왕으로 이름을 가진 그녀는 632년에 왕위를 차지 무측천과 차이가 나는 통치 시기를 갖는다.구휼을 많이 베풀어 정을 많이 준 선덕 여왕은 모성 리더십에  매우 친숙한 리더십을 발휘 한다. 선덕 여왕은 이미지를 중시하면서 정치를 한것은 다른 면에서의  정치리더십이자 그녀가 지닌 직업 정신에 뿌리를 둔 행태이다. 물론  신라시대 리더를 한 한국인으로서는  선덕,  진덕,  진성  통치 행태가 존재 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열정적인 외교 리더십을 보인데 성공한 신라  진덕여왕은 박대통령이 참고 할만한 것이 많을 것이다.

 지금은 시대가 불황이다. 물가는 오르며 경기는  아직  저조한 ‘스테그 인플레이션’  한국 민족의 일자리와  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중이다.  박 대통령은 출발선상에서  보면 상당히 어려운 통치 환경이지만  지난 15년간의 정치 혹한을 이겨 내듯이 극복해가야 간절히 원하는 국민 행복 시대, 창조 경제 시대, 문화 융성 시대를 리드해 가는 일이 가능해 질 것이다.

 당나라의 무측천은  적재 적소에  중간 리더를 잘 선택해서 정부가 성공하게 하거나 국가의 부를 측적하여 백성들에게 흘러 가게 하는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 받는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모성 리더십은 중학교 2학년때 청와대에 들어가서 18년간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통치, 참모들의 배신등을 경험 하였고 1979년 11월 21일 아버지가 서거 한지 한달도 안된 추운 겨울날  근령, 지만 두 동생을 데리고 27세의 어린 나이에 신당동 사저로 외로이 이사하는 과정에서 배운 인생무상 반면교사인지  모른다. 사람에게 정을 주는 어머니 같은 리더십을  그 시기에 외롭고  괴로운 세월을 이겨내면서 체득했으리라.

이제 33년 3개월 만에 국민들은 그녀를 지지하여  대통령으로 청와대로  들어가게 한다. 어려운 기운과 파도가 치는 위기에  박 대통령에게 대한 민국호의 키를 준 것이다. 

 신라의 선덕여왕이 즉위 다음해에 첨성대를  짓고  과학을 중요시 하는 통치를 하여 신라를 발전 시켰다.

 국민행복시대 박근혜 대통령은 전자공학도 출신으로 과학 입국의 통치를 하려할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바로 과학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정치신념을 정책화 한 것으로 보인다. 과학 입국 통치라는 면에서 박 대통령의 통치 방식은 선덕여왕에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구휼(救恤)을 통해서 어미 같은 백성성들을 돌보며  맞춤형 복지를 추구 하면서도 성장세를 유지하여 불황을 탈출하려는 창조 통치 의지가 성취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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