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이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동으로 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
중진공이 운영 중인 비즈니스인큐베이터(BI)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2014년 신규로 설치될 베트남 하노이지역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전체 비즈니스인큐베이터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비즈니스인큐베이터(BI) : 해외진출 초기 중소기업 대상 현지 사무공간, 자문 컨설팅 및 행정서비스 등을 지원, 현재 11개국 17개소 251개실 운영 중 (’13년 11월 기준, 입주기업 수 246개사)
또한 중진공은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대형유통망 진출사업, 온라인수출지원사업, FTA 수출컨설팅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사업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대출금리, 외국환수수료 우대와 함께 환리스크 관리 기법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한다.
중진공 전홍기 수출마케팅처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은행의 협업으로 해외 현지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하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베트남, 중국 등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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