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제공:안산시청)자원봉사의날 기념식 | ||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초 사랑의 만두나누기를 시작으로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튤립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시 대규모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테마파크 전기셔틀버스를 운영해 25,000명의 관람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급식프로그램인 「늘푸른광장」에서 이·미용, 무료급식, 발맛사지, 의료상담,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35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69,21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 공경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였으며, 자원봉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확대 운영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매진했다.
또한 관내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랑 愛 집고치기,나라꽃 무궁화를 바로 알리기 위한 무궁화 축제, 농촌 일손돕기 사업, 대부도 환경정화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만두)만들기,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한 1318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 등 나눔 물결 확산을 위하여 노력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인구대비 17.3%의 자원봉사 등록률과 6.1%의 활동률로 경기도 내 50만 이상 시중에서 1위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안전행정부 평가 2013 자원봉사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안산시가 후원하는 「2013자원봉사자의 날」기념행사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영대 자원봉사센터이사장과 김철민 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후원기업과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시상, 후원기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 자원봉사 사진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표창 등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에 대한 위로가 이뤄졌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자원봉사 붐을 확대해 자원봉사가 시민들의 생활문화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철민 시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공동체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에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